총동창회 소개
역대회장
임원 소개
양정을 빛낸 21인
회칙
양정총동창회 로고
백주년 기념행사 영상
찾아오시는 길
모교소개
창학이념
교훈 및 교가
양정 연혁
양정 100년사
양정장학재단
양정장학재단소개
임원 소개
미주양정장학회
장학기금 게시판
양정장학재단 뉴스레터
총동창회 공지
양정NEWS
종합 게시판
경조사게시판
동문동정란
동문사업소개
동기회 게시판
동호회 게시판
국내 지역 게시판
해외 지역 게시판
기수/서클사이트
종교 모임
취미 모임
연중행사소개
총동창회장배 신춘바둑대회
순헌황귀비 제향
총동창회 등산대회
미주오픈골프대회
동문체육대회
아시아오픈 골프대회
총동창회장배 당구대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전 양정 대 전 배재 정기럭비전
양정인의 밤
동창회보
양정발전위원회
분담금 납입현황
양정의숙연구회
회원주소등록
2017 제29회 양정미주오픈골프대회
2017년 미주동문 은사 초청
총동창회 소개
회장 인사말
역대회장
임원 소개
양정을 빛낸 21인
회칙
양정총동창회 로고
백주년 기념행사 영상
찾아오시는 길
모교 소개
창학이념
교훈 및 교가
양정 연혁
양정 100년사
양정장학재단
양정장학재단소개
임원 소개
미주양정장학회
장학기금 게시판
양정장학재단 뉴스레터
NEWS
주요소식
양정NEWS
총동창회 공지
동창회보
게시판
경조사게시판
동문동정란
동문사업소개
동기회 게시판
동호회 게시판
국내 지역 게시판
해외 지역 게시판
취미 모임
종교 모임
기수/서클사이트
연중행사
총동창회장배 신춘바둑대회
순헌황귀비 제향
총동창회 등산대회
미주오픈골프대회
동문체육대회
아시아오픈 골프대회
총동창회장배 당구대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전 양정 대 전 배재 정기럭비전
양정인의 밤
2017 미주오픈골프대회
미주동문 은사초청
양정의숙연구회
백산 안희제 선생님과 고헌 박상진 의사의 종손이 해후하는 자리에서 느낀 안타까움.
작성자
양정총동창회
작성일
2014-03-31 11:55
조회
1140
2010년 05월 12일 17시 30분
이름 이영석(yslee)
대구에서 개최된 학회일정을 마치고 울산에 있는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만나 뵈었던 백산 안희제 선생님의 종손(손자)께서 고헌의 생가를 방문하고 싶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모처럼의 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나금년 4월은 백산 안희제 선생님과 고헌 박상진
의사께서 양정의숙을 졸업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 감개가 무량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친동생인 청계 안정근님께서 양정의숙을 중퇴하시어 세분의 종손을 한자리에 모시지 못한
점이 끝내 아쉽기만 합니다. 청계 안정근님께 명예 졸업장을 드리고 양정의숙 제3회 졸업 10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건만 역사적인 만남을 아무런 행사도 없이 개인적으로
조촐하게 주선할 수밖에 없었기에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신설학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의 모습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백산 안희제 선생님은 원래 보성전문학교(지금의 고려대학교) 경제과에 입학하셨습니다. 보성전문학교 교주
(이종호: 이용익의 손자)가 경영난을 이유로 관립학교로 개편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사진과 학생들이 거세게
항의하였고, 학내분규의 책임을 물어 학생들을 징계하려하자 경제과 학생 34명이 보성전문학교를 자퇴하고 34명
모두가 양정의숙에 입학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정의숙에서는 경제과를 신설하여 양정의숙 전체로서는 3회 졸업생,
경제과로서는 1회 졸업생이 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정학교의 공식자료에는 양정의숙 졸업생 모두가
공중분해 된 상태입니다. 양정학교나 총동창회의 모든 공식자료에서 양정의숙 졸업생의 명단과 졸업기수가 송두리째
빠져있고 이에 따라 대선배님들에 대한 예우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양정의숙연구회의 이름으로 여러 차례 호소를 하여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기구나 협조자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몇 년 전 고려대학교에서는 백산 안희제 선생님께 명예학사를 추서하였습니다. 재부산 고려대학교 졸업생들이 매년
신년하례식을 마치고 백산 안희제 선생님을 찾아온다는 말씀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실제로 졸업한 양정의숙.양정학교에서는
공식자료에서 조차 졸업생명단이나 졸업기수 마저 빠져있고 찾아주는 동문도 거의 없는데, 막상 자퇴를 했던 보성전문학교
(고려대학교)에서는 명예학사증도 추서하고 예우도 갖춰주고 매년 인사도 오고 있어 고맙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다는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淸白軒 이영석(YC51) 拜
좋아요
0
싫어요
0
인쇄
전체
0
추천순
작성순
최신순
작성자
비밀번호
«
양정의숙 발기인이면서도 몸소 2회로 졸업을 하신 석정 안종원 선생님의 서예작품
에 깊은 관심을 보여 준 53회 동문들.
»
목록보기
Powered by KBoard
Press enter/return to begin your search